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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정의 및 위험성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살면서 한 번쯤은 소화불량의 증상을 느껴봤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소화불량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위암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암 환자가 많습니다. 위암 발병률 1위인 대한민국 10명 중 1명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소화불량의 70~92%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일 정도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가 많은데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중대한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심각한 질병이 되지 않을 거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무시하면 안 되는 질병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건강의 자유 2021.08.24

정맥 순환의 중요성과 문제점 및 진단 방법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정맥 순환 질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맨날 붓는다던지, 저리고, 무겁고 아프거나, 쥐가 난다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다리가 붓거나 단단해지는 등의 증세는 정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고 방치하면 하지 정맥류로 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정맥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정체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굳어 혈전을 유발합니다.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면 다리의 피부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년층의 병으로 인식되었던 정맥 순환 문제가 요즘에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10대 환자들도 병원을 찾는 상황입니다. 정맥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하지정맥류 환자를 분석해본 결과 2015년에 비해 2019년에 총 진료 인원이 57...

건강의 자유 2021.08.23

콜레스테롤의 필요성 및 숨겨진 두가지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의 종류와 필요성 우리 몸의 혈관 길이를 모두 합치면 약 12만 km입니다. 지구 둘레의 약 3배에 달하는 혈관 길이입니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을 생성해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발생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심정지가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쉽게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착한 HDL 콜레스테롤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것보다 더 나쁜 콜레스테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작은 가시가 혈관을 찌르는 정도라고 한다면 알려드릴 콜레스테롤은 수천 개의 가시가 계속해서 혈관을 찌르는 것이라고 생각..

건강의 자유 2021.08.22

고혈압 관리 방법과 혈압/혈관 건강 찾는 운동법

고혈압과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성 고혈압은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장기가 심장하고 뇌입니다. 고혈압이 이처럼 심뇌혈관에 위험한 이유는 심장과 뇌는 아주 미세한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면 터지거나 합병증이 유발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정상 혈압인 사람보다 약 63%나 높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혈압이 의심되면 혈압을 낮추는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고혈압이란 걸 알기 전 이미 고혈압은 시작이 되고 있고 몸은 빨리 혈압을 관리하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대부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6초마다 한 명씩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의..

건강의 자유 2021.08.21

대장암의 증상 및 예방 / 치료 하는 방법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병 빈도도 굉장히 높고 사망률도 높고 수술을 잘한다고 해도 10명 중 2~3명은 수술 후 재발 또는 전이가 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암의 시작부터 단계별로 진행되어 암의 교과서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우리가 건강검진 때 받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암의 씨앗인 용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시작인 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종은 대장 점막 세포가 자극을 받아 대장 내 점막이 돌출된 모든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 중에서 암과 연관된 것은 선종이라고 부릅니다. 용종의 약 50~67%는 선종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으로 용종이 발견될 경우 반드시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용종과 선종을 육안으로는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

건강의 자유 2021.08.21

폐암의 위험성과 비흡연자도 안전하지 않은 이유

폐암의 위험성 폐암은 수술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기에 발견될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폐암은 1기, 2기, 일부 3기의 경우만 수술이 가능한데 폐암은 절반 이상이 4기에서 발견됩니다. 폐암은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폐에는 감각 세포가 없기 때문입니다. 폐는 숨을 쉴 때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기능을 하는데 폐의 일부분이 망가져 기능을 잃어도 다른 부분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합니다. 다른 장기에 암이 생기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지만 폐는 어렵습니다. 폐에 생긴 암 덩어리가 커져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기 전까지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폐암이 기관지를 압박해서 기침이나 가래가 생기고 폐암이 혈관까지 침투해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폐암이 혈관까지 침투해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 전까지는 환자들이 검진..

건강의 자유 2021.08.20

간암의 무서움과 다양한 치료 방법 소개

간암 전조 증상이 없어서 더 무섭다 오늘은 간암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암 초기에는 자각 증세가 없어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이러한 이유는 간의 70~80%가 손상돼도 나머지 20~30%가 간 기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간에 암 종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조 증상이 없으니 병원을 가지도 않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말기에 가까울 수 있으니 정말 무서운 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암은 암 재발률에서도 압도적 수치를 보여줍니다. 각 암의 재발률은 유방암 20~30%, 갑상샘암 약 14%, 신장암 약 13%인데 비해 간암은 약 50~70%가 재발을 한다고 합니다. 간암이 유독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간의 암세포를 100% 제거해도 암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들이 남아 있어..

건강의 자유 2021.08.20

내장 지방의 실체와 지방 태우는 공식

내장 지방의 실체 뱃살이 찌는 이유는 에너지 소모량이 적고 음식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포도당이 많이 축적되고 포도당들이 나중에 에너지로 쓰기 위해 지방으로 바꾸어 저장을 하게 됩니다. 이때 지방을 제일 쌓기 좋은 곳인 몸속 가장 큰 지방 저장고 '복부'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장기 사이사이 내장지방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체중계부터 측정하기 마련입니다. 내장 지방은 무게가 적고 부피가 큽니다. 때문에 마른 사람도 장기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쌓일 수 있으니 안심하면 안 됩니다. 체중은 정상이어도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 내장 지방형 비만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체중은 괜찮은데 허리둘레가 증가한다면 건강의 적신호로 생각해야 합니다. 체중 1kg 줄이는 것보다..

건강의 자유 2021.08.19

교감신경 내 몸을 병들게 만드는 주범

교감신경의 실체 및 역할 우리 몸은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전시 상태로 인지합니다. 특정 신경에 문제 발생 시 근육, 혈관, 각종 장기가 긴장 상태로 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두통,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 등 신체 이상 증상이 발현됩니다. 일반적인 신경외과 환자의 경우 검사를 통해 문제 발견 및 치료 후 개선이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증은 계속되고 근육은 경직되고 두통,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이명, 위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을 호소합니다. 이런 치료되는 않는 질환은 특정 신경이 부리는 신경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교감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은 자율신경의 한 종류로 몸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 뇌의 명령 없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신경입니다. 디..

건강의 자유 2021.08.19

노안의 정확한 정의 및 자가 테스트 방법

젊어도 방심할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눈을 사수하라 몸이 나이 드는 것과 눈이 나이 드는 것은 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몸은 젊어도 눈을 늙을 수 있는 것입니다. 눈은 외부로 드러나 있어 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 노화가 앞당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도 자외선 노출이 많아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옛날에는 눈과 몸의 노화 속도가 비슷하였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노안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너무 많이 사용하여 눈의 피로도가 증가되고 수정체 조절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활 자체가 눈의 노화를 앞당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안은 보통 40대부터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30대 후반..

건강의 자유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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