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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진의 역사와 혀 상태로 보는 전신 건강

설진의 역사 혀를 보고 몸 상태를 진단하는 것을 설진이라고 합니다. 설진이 최초로 기록된 서적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인 황제내경입니다. 황제내경에 쓰인 설진의 역사는 약 2천2백 년 전입니다. 정말 옛날부터 혀로 몸 상태를 진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에는 혀는 건강의 거울이며 심장의 싹이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만큼 혀를 보면서 전신의 건강을 관찰하고 맥만큼 중요한 건강의 지표로 본 것입니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고대 인도의 의학서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병은 신체의 균형이 깨질 때 난다고 보고 혀의 상태를 살펴봤다고 기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엔 서양 의학에서도 혀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혀는 단순히 맛을 느끼고 말을 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혀는 심장 다음..

건강의 자유 2021.08.25

서트푸드 다이어트 굶지 말고 먹어야 빠진다

서트푸드 다이어트의 정의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서트푸드라는 음식으로 일주일 동안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영국의 에이든 고긴스와 글렌 매튼이 개발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우린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패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공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2년 안에 본래 체중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55%나 되고 또한 같은 연구에서 5년 안에 다시 살이 찌는 경우는 78%나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성공률의 기준을 정상 체중에 도달한 비율로 계산하면 실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치는 약 0.5%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정말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건강의 자유 2021.08.25

만성 염증의 정의와 주요 원인 및 치료 방법

만성 염증이란? 오늘 메인 주제를 말씀드리기 전에 염증이 무엇인지 먼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염증이란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 또는 바이러스 군단과 몸속 면역 세포 군단이 충돌해 발생하는 반응입니다. 면역세포 군단이 이기면 세균 또는 바이러스 군단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 얘기해드릴 만성염증은 바로 이 충돌하는 반응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성 염증의 문제점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가 세균, 바이러스 방어에만 사용돼 제대로 된 신체 활동이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만성 염증은 대사 질환, 비만,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발병률까지 모두 높이는 겁니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정작적인 면역 반응이 바로 염증입니다. 급성 염증의 원인은 체내에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

건강의 자유 2021.08.24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정의 및 위험성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살면서 한 번쯤은 소화불량의 증상을 느껴봤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소화불량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위암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암 환자가 많습니다. 위암 발병률 1위인 대한민국 10명 중 1명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소화불량의 70~92%가 기능성 소화불량증일 정도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가 많은데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중대한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심각한 질병이 되지 않을 거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무시하면 안 되는 질병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건강의 자유 2021.08.24

정맥 순환의 중요성과 문제점 및 진단 방법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정맥 순환 질환 많은 사람들이 다리가 맨날 붓는다던지, 저리고, 무겁고 아프거나, 쥐가 난다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다리가 붓거나 단단해지는 등의 증세는 정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고 방치하면 하지 정맥류로 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정맥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정체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굳어 혈전을 유발합니다.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면 다리의 피부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년층의 병으로 인식되었던 정맥 순환 문제가 요즘에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10대 환자들도 병원을 찾는 상황입니다. 정맥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하지정맥류 환자를 분석해본 결과 2015년에 비해 2019년에 총 진료 인원이 57...

건강의 자유 2021.08.23

콜레스테롤의 필요성 및 숨겨진 두가지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의 종류와 필요성 우리 몸의 혈관 길이를 모두 합치면 약 12만 km입니다. 지구 둘레의 약 3배에 달하는 혈관 길이입니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을 생성해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발생되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심정지가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쉽게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착한 HDL 콜레스테롤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것보다 더 나쁜 콜레스테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작은 가시가 혈관을 찌르는 정도라고 한다면 알려드릴 콜레스테롤은 수천 개의 가시가 계속해서 혈관을 찌르는 것이라고 생각..

건강의 자유 2021.08.22

고혈압 관리 방법과 혈압/혈관 건강 찾는 운동법

고혈압과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성 고혈압은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장기가 심장하고 뇌입니다. 고혈압이 이처럼 심뇌혈관에 위험한 이유는 심장과 뇌는 아주 미세한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면 터지거나 합병증이 유발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정상 혈압인 사람보다 약 63%나 높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이 있으므로 혈압이 의심되면 혈압을 낮추는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고혈압이란 걸 알기 전 이미 고혈압은 시작이 되고 있고 몸은 빨리 혈압을 관리하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대부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6초마다 한 명씩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의..

건강의 자유 2021.08.21

대장암의 증상 및 예방 / 치료 하는 방법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병 빈도도 굉장히 높고 사망률도 높고 수술을 잘한다고 해도 10명 중 2~3명은 수술 후 재발 또는 전이가 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암의 시작부터 단계별로 진행되어 암의 교과서라고 불리울 정도입니다. 우리가 건강검진 때 받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암의 씨앗인 용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시작인 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종은 대장 점막 세포가 자극을 받아 대장 내 점막이 돌출된 모든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 중에서 암과 연관된 것은 선종이라고 부릅니다. 용종의 약 50~67%는 선종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으로 용종이 발견될 경우 반드시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용종과 선종을 육안으로는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

건강의 자유 2021.08.21

폐암의 위험성과 비흡연자도 안전하지 않은 이유

폐암의 위험성 폐암은 수술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기에 발견될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폐암은 1기, 2기, 일부 3기의 경우만 수술이 가능한데 폐암은 절반 이상이 4기에서 발견됩니다. 폐암은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폐에는 감각 세포가 없기 때문입니다. 폐는 숨을 쉴 때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기능을 하는데 폐의 일부분이 망가져 기능을 잃어도 다른 부분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합니다. 다른 장기에 암이 생기면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지만 폐는 어렵습니다. 폐에 생긴 암 덩어리가 커져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기 전까지 대개 증상이 없습니다. 폐암이 기관지를 압박해서 기침이나 가래가 생기고 폐암이 혈관까지 침투해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폐암이 혈관까지 침투해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 전까지는 환자들이 검진..

건강의 자유 2021.08.20

간암의 무서움과 다양한 치료 방법 소개

간암 전조 증상이 없어서 더 무섭다 오늘은 간암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암 초기에는 자각 증세가 없어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립니다. 이러한 이유는 간의 70~80%가 손상돼도 나머지 20~30%가 간 기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간에 암 종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조 증상이 없으니 병원을 가지도 않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말기에 가까울 수 있으니 정말 무서운 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암은 암 재발률에서도 압도적 수치를 보여줍니다. 각 암의 재발률은 유방암 20~30%, 갑상샘암 약 14%, 신장암 약 13%인데 비해 간암은 약 50~70%가 재발을 한다고 합니다. 간암이 유독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간의 암세포를 100% 제거해도 암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들이 남아 있어..

건강의 자유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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