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new' 주식입니다. new의 주가는 지난 10월 연저점(5,060원)을 찍은 뒤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1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4분기 흥행에 성공한 '올빼미'의 실적까지 반영하면 2022년 흑자로 마무리될 거라는 전망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관심이 반영이 되었는지 19일 12시 현재 약 10%의 상승을 보이며 8,000원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재로 보이는 것은 내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드라마 '무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작품을 디즈니 플러스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53억원)의 2배에 달하는 제작비 500억 원을 투입한 기대작입니다. 출연진 라인업도 굉장합니다. 조인성, 류승범, 한효주, 차태현 등 제작비에 걸맞은 유명세 있는 배우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빙을 제외하고도 내년에 공개되는 영화/드라마도 유명 배우들과 감독들의 작품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내년의 실적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이 쏟아지는 중이고 실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도 저는 매수를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보고 주가에 중요한 것은 실적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더욱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고자 찾고 있습니다. new 주식이 10배 아니 100배 상승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그렇게 오르면 나와 맞지 않았던 주식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넘기면 그만입니다. 빚으로 투자를 하거나 당장 먹고 살 돈이 없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여유를 갖고 실적이 좋고 현재 저평가되어있는 주식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실적을 모니터링하며 기다리면 수익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에겐 최근 안 좋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오리온'인데요. 실적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봉쇄 정책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되었을 때 매수하였습니다. 하루하루 등락폭이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우상향으로 걱정을 끼치지 않는 효자종목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여유가 있는 투자자라고 생각하시면 종목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 방법을 선택하길 추천드립니다. new 주식 주가의 지속적인 우상향과 투자자들의 성투 기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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