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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호황 중고채가 쏟아지고 있다

파프리 2022. 7.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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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변에 골프를 안 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사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사지 못하던 테일러메이드의 신형 드라이버인 '스텔스'가 중고 물품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골프 호황기가 종료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가 나온다고 합니다.

 

골프용품점은 판매량이 줄어 재고의 부담이 점점 커지며, 하늘에 별 따기로 불리던 골프장 부킹도 오후 시간대이긴 하지만 주말 부킹 중 남는 시간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닫혔던 항공을 통한 해외여행 길이 열리면서 골프 초보자들이 대거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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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사를 접하고 보니 부유층들의 레저로만 여겨졌던 골프가 대중적인 레저로 변화한것이 코로나 이후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부터였습니다. 현재 부동산, 가상화폐, 주식 등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도중에 코로나로 인한 빗장까지 풀리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줄고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골프 빙하기가 올 것이라는 기사가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골프 관련 업체(의류, 용품, 스크린골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세제 혜택 변경여부를 항상 신경 쓰면서 비중을 줄이거나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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