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자유

혈당의 강스파이크를 잡아야 혈관 건강을 잡는다

파프리 2021. 8.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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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강스파이크의 위험성

이번화 몸신 주치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등장하였습니다. 혈당의 위험성을 알리고 혈당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방송에서 확실히 알려주기 위하여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혈당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공복 혈당 한 번, 밥 먹고 2시간이 지나면 또 한 번 체크하고 수치가 괜찮으면 오늘 수치 괜찮네 하며 안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복과 식후 2시간 혈당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밥을 먹고 난 후 2시간 사이 내 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즉, 내 혈당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혈당 강스파이크란 식사를 하고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2시간 후 혈당 측정 전에 정상 수치로 내려오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정상 혈당의 기준은 공복 혈당 70~100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90~140 미만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상 혈당 기준을 넘어서면 당뇨의 적신호라고 합니다. 혈당 강스파이크의 위험을 알려주기 위하여 직접 실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식사 후 2시간 동안 혈당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직접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실험 방법은 백미로 만든 김밥 딱 한 줄을 먹었을 때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공복과 식후 혈당이 정상인 참가자와 당뇨가 있는 참가자의 혈당 변화를 측정하였다고 합니다. 평소 혈당이 정상인 실험자가 김밥 한 줄 섭취 후 혈당 수치는 식전엔 95였고 식후 2시간엔 125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후 2시간 이내 혈당을 20분 간격으로 측정하니 20분엔 144, 40분엔 228, 80분엔 251, 100분엔 160이라는 정상 혈당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습니다. 바로 이 모습이 혈당 강스파이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수치를 그래프로 그려주는데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당뇨의 위험성이 있는 분이고 노란불이 켜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7년 전 당뇨 진단을 받아 당뇨약을 드시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식전에 혈당을 측정하고 김밥 한 줄을 섭취하였습니다. 이 실험자의 혈당은 식전 162, 식후 2시간에 332였습니다. 굉장히 높은 수치였습니다. 20분 간격으로 측정한 혈당 또한 20분에 224, 40분에 316, 80분에 314로 높았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는 경고 문구가 계속 송출됩니다. 그만큼 위험한 병인 것 같습니다. 백미나 정제된 탄수화물이 혈당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걸 먹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혈당 강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상인 사람은 어떤 음식을 섭취하여도 식후 2시간까지는 180mg/dL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심을 줄이기 위해 몸신 주치의도 실험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김밥과, 짜장면, 라면을 섭취한 후 혈당 수치를 보여줍니다. 식전 식후 2시간까지 정상기준인 180을 넘지 않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거의 변화가 없이 평평한 그래프를 보여줬습니다. 혈당 강스파이크가 왜 위험한지 이야기해줍니다. 혈당 강스파이크는 당뇨병과 이로 인한 합병증 진행을 가속화시킨다고 합니다. 정상이었던 사람도 혈당 강스파이크가 계속 발생하면 당뇨 전 단계를 거쳐 당뇨로 진행을 빠르게 이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혈관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혈당 강스파이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정말 혈관 강스파이크는 정상이든 당뇨 환자든 굉장히 위험한 질환인 것 같습니다.

 

혈당 강스파이크 잡는 33한 프로젝트

33한 프로젝트를 설계한 몸신이 출연을 합니다. 당뇨 전문 트레이너인 몸신이 등장합니다. 당뇨 전문 트레이너가 있는 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혈당 강스파이크를 잡아줄 33한 프로젝트의 정체는 3분간 약간 빠르게 3분은 경보하듯이 빠르게 걷는 33한 워킹이라고 합니다. 혈당 강스파이크의 위험성에 비해 너무 쉬운 방법이라서 의아하였습니다.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혈당이 떨어지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33한 프로젝트는 3분 간격으로 걷기의 강도를 달리하여 운동 효과는 높이고 혈당까지 잡는 특별한 워킹 방법입니다. 실제로 좋은 효과를 주는 이런 인터벌 걷기는 일반 걷기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동일한 시간을 주고 같은 속도로 걸었을 때와 인터벌 걷기를 했을 때 차이를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을 가진 실험자들을 일반 걷기와 인터벌 걷기 두 그룹으로 나눴는 데 이 결과, 인터벌 걷기는 일반 걷기보다 체력, 신체구성 및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데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33한 프로젝트는 혈당이 치솟는 타이밍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을 잡는 타이밍은 바로 식후 20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혈당 강스파이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식후 20분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33한 프로젝트의 포커싱은 3분은 약간 빠르게 3분은 더 빠르게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팔을 함께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은 뒤꿈치,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바닿에 닿게 걷고 양발은 11자로 발끝이 정면을 향하게 하고 시선은 정면 10~15m를 바라보며 걸으면 좋다고 합니다. 숨이 찰 정도로 3분간 약간 빠르게 걷습니다. 3분 더 빠르게 걷는 모습은 보폭과 함께 팔을 더 흔들며 조금 더 빠르게 걷습니다. 이순으로 식사가 끝난 20분 ~ 30분 사이 반복하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강한 강도의 운동은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 33한 프로젝트를 잘 활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 실험을 통해 혈당 강스파이크를 예방하는 결과를 보였으니 평소 혈당이 높으신 분들은 이 방법 통해서 많은 분들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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