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자유

발가락의 중요성과 통증잡는 발가락 자극법

파프리 2021. 8. 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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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의 중요성

이번 화의 몸신 주치의는 한의사가 등장하였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인체 생명활동을 기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기가 흐르는 통로가 기혈과 경혈이 포함되어 있는 경락이라고 합니다. 발가락은 우리 몸의 12경락 중 6개의 경락이 지나가는 통로의 시작과 끝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수혈이라 부르는 12경맥 중 음양오행을 나타내는 핵심 혈 자리로 손발 끝과 팔꿈치, 무릎에 중요한 60개의 혈을 지칭하는 것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발에는 말초신경의 70%가 존재하고 약 7,200개의 신경 반사대가 있다고 합니다. 발에 있는 말초신경은 척수신경을 통해 뇌를 비롯한 모든 신체 부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발가락을 자극하면 내분비선에 영향을 주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림프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체의 특정 부위에 몸속 모든 기관에서 반사되는 지점이 있는데 이를 반사구라고 한다고 합니다. 발가락의 반사구를 자극하면 관절이나 관절 등 문제가 있는 부위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발가락은 우리가 걸을 수 있도록 균형을 잡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엄지발가락을 통해 얻은 정보를 독립적으로 뇌 영역에서 처리할 수 있게 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걷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발가락 중에서도 비밀은 발가락 사이와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발가락 사이사이로 전신 관절의 통증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발가락 사이는 우리 몸 전체의 기를 흐르게 하는 기혈이 있는 곳일 뿐 아니라 전신으로 이어지는 신경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가락 사이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발에 통증뿐 아니라 신경을 따라 이동해 무릎, 고관절, 척추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발가락 사이의 위치에 따른 통증 위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부터 시작합니다.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는 행간혈이라는 기혈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 행간혈을 통해서 어깨 관절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고 행간혈을 자극하면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는 어깨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행간혈을 자극하면 어깨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둘째 발가락과 셋째 발가락 사이는 내정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내정혈은 무릎 뒤쪽과 바깥쪽의 혈자리와 이어지기 때문에 무릎의 통증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는 혈 자리는 없지만 지나가는 신경을 통해서 목과 발목의 통증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넷째 발가락과 새끼발가락 사이는 협계혈이라는 혈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관절의 통증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끼발가락 끝에는 지음혈이라는 혈자리가 지나간다고 합니다. 이 지음혈은 허리 통증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하다 허리를 삐끗하였을 때나 무거운 것을 들어서 허리 통증이 있을 때 지음혈을 볼펜 끝으로 자극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통증 잡는 발가락 자극법

이제 발가락 위치에 따른 관절 통증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해결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 해결방법을 알려 줄 몸신으로는 한국경혈지압학회 회장이 등장합니다. 발가락 사이를 점검하여 어느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문제가 있는지 맞히고 해결책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일명 '툭툭 테스트'라는 것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발가락 사이와 연결된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일단 발가락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나오면 그 관절에 해당하는 곳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기능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례자가 나와서 어느 부위에 통증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툭툭 테스트를 받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툭툭 테스트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이 툭툭 테스트란 어떤 발가락 사이가 약해져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없는지 확인해 보면 발가락 사이의 통증 스위치 어느 부위에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양쪽 발 중에 어느 쪽 발이 약해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첫째로 양발 사이로 발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섭니다. 이 상태에서 어깨를 툭툭 쳤을 때 균형을 못 잡고 쓰러지는 쪽을 확인해본다고 합니다. 균형을 잡지 못한 한쪽 발의 발가락 사이 통증 스위치를 확인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왼쪽 어깨를 툭툭 치자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패널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진행을 요청합니다. 몸의 밸런스가 깨져 있는 상태로 양발의 불균형 차이가 크면 클수록 툭툭 테스트 반응이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균형 등을 감지하는 고유감각수용기가 있어서 균형이 조금만 틀어져도 몸이 반응하는 것을 이용한 테스트라고 합니다. 이제 어느 발가락이 문제인지를 확인하는데 볼펜을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시 어깨를 툭툭 쳤을 때 안정적이라면 해당 부위가 문제라고 합니다. 볼펜이 무너진 균형을 바로 잡아 주었기 때문에 안정적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례자는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볼펜을 넣고 쳤을 경우에 툭툭 쳤을 때도 움직이지 않고 잘 버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례자가 본인이 통증이 있는 위치를 이야기합니다. 실제로도 사례자의 일상생활을 괴롭힌 통증 부위가 어깨가 맞았습니다. 이제부터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발가락 자극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방법은 문제가 있는 발가락 스위치 자리에 치과용 약솜을 끼우고 걸으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발가락 사이에 치과용 약솜을 끼우고 평균 30분 정도 걷는 것을 권장하는데 방송시간 관계상 3분 정도만 걷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분만 걸어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이유는 몸의 균형이나 동작, 자세 등을 잡아주는 고유감각수용기나 신경계는 몸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하여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례자에게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 치과용 솜을 끼워주고 3분 동안 걷게 합니다. 걷는 도중에 마사지는 일시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지만 통증 스위치 부위에 치과용 솜을 끼우는 방법은 지속적인 자극을 줄 수 있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분 걷고 나서 사례자의 어깨 통증 검사를 하는데 많이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세 자세를 취할 때 가장 많이 자세가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3분을 걸었을 뿐인데 사례자의 문제가 있던 부위가 상당 부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나는 몸신이다 테스트 중에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생각되니 이것은 집에서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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