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포 속 염증세포 줄이는 스트레칭 방법

쌓일수록 독이 되는 지방세포 속 염증

이번화 몸신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나왔습니다. 최근 살이 쪄서 몸이 힘들다는 분들은 몸속에 지방이 염증으로 돌변해 몸을 소리 없이 망가뜨리는 신호라고 합니다. 몸속 구석구석 쌓인 지방 세포가 어느 순간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반란을 일으킨 지방 세포가 전신에 퍼져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지방 세포는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몸집을 불려서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더 이상 저장할 곳이 없어지면 새로운 지방 세포를 만들어 저장 공간을 생성합니다. 그러면 남아도는 지방이 많아지면서 반란, 염증 폭풍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지방 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지방세포도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합니다. 이때 죽은 지방 세포를 처리하기 위해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염증 유발 물질)이 처리해야 할 지방 세포가 많아지면서 과다 분비가 되고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며 염증 폭풍이 발생합니다. 지방 세포 속 염증이 많아질 때 나타나는 첫 번째 문제는 장기와 조직에 염증 질환을 유발합니다. 내 몸 구석구석 필요 없는 지방이 쌓여 있다는 것은 그곳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복부, 팔뚝, 겨드랑이, 허벅지뿐만 아니라 간, 췌장, 콩팥, 심장 등 각종 장기에도 지방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이 지방들은 염증 물질을 분비해 멀쩡한 장기를 공격하는데 염증이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혈관을 통해 전신을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이 전신을 돌아다니는 염증들은 피부 트러블, 구내염, 비염, 천식, 기관지염, 췌장염, 지방간, 염증성 대장염, 복통, 변비, 설사, 위염, 위산 역류, 대상포진, 류머티즘 관절염 등등 전신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관절이 안 좋을 수 있는데 지방 세포에서 만들어진 염증이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염증은 혈관 부종 및 혈관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부종이라 하면 우리 몸이 붓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지방 세포에서 만들어진 염증이 혈관 벽을 느슨하게 만들어 혈장, 수분 등이 혈관 벽 밖으로 새어 나갑니다. 그래서 혈관 안에 있어야 할 물질들이 새어 나가면서 부종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래서 혈관은 물론 전신이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으면 콜레스테롤도 증가하는데 혈관 벽에 붙어 있게 되면 사이토카인(염증 유발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공격하고 혈관 벽까지 손상시킵니다. 이래서 발생되는 것이 혈관염이라고 합니다. 지방세포가 뿜어낸 염증은 서서히 눈에 띄지 않게 내 몸을 망가트리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진단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몸에 염증이 많으면 비정상적인 물질들이 적혈구와 엮여서 혈액을 무겁게 만든다고 합니다. 혈액 침강 속도를 확인하는 검사인 ESR(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로 체내에 존재하는 염증 정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합니다. 유리관에 정상 혈액과 염증 혈액을 넣은 후 1시간 동안 혈액의 침강 속도를 확인해보니 염증 혈액이 아래로 빠르게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상 혈액은 변화가 없었는데 염증 혈액은 확연히 빨리 침강하여 놀라웠습니다. ESR 검사는 여자 0~20mm/hr, 남자는 0~10mm/hr가 정상수치라고 합니다. 인근 병원에선 이런 검사를 해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동네 의원에서도 이런 검사가 가능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지방세포 줄이는 스트레칭

이제 지방세포를 줄이기 위한 몸신이 등장을 하는데 138kg에서 60kg을 감량하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살려고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목소리도 안 나오고 침 삼키기도 힘들게 했던 후두염에 걸려 병원을 찾아갔는데 채혈 검사와 링거 주사를 맞으려고 하는데 살 때문에 혈관이 안 보여서 팔이나 손등에 맞지 못하고 발등에 링거를 맞았다고 합니다. 정말 평범해지고 싶고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지방세포를 줄일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합니다. 천천히 빼더라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고 시작하여 알려주려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현재는 요요 현상 없이 4년 5개월째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합니다. 지방을 덜어내고 염증을 제로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호언장담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은 꼭 지킨다고 하는데 첫 번째 방법은 배고프지 않게 잘 챙겨 먹고 두 가지 방법은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다이어트 수칙 같은데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 비법을 알려줍니다. 염증을 줄여주는 스트레칭의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스트레칭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정말 거창합니다. 운동을 못하는 날에도 이 비법 스트레칭은 꼭 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섭니다. 무릎을 편 상태로 허리를 숙입니다. 다음으로 손바닥으로 걸어가 플랭크 자세를 취합니다. 하이 플랭크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오른손 바깥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오른팔을 천장을 향해 쭉 뻗는데 이때 시선은 오른손 손끝을 향합니다. 마지막으로 뻗었던 오른손을 왼쪽 팔 안으로 최대한 밀어주며 시선은 오른손 손끝을 향하게 합니다. 이 스트레칭을 할 때 뒤쪽 다리는 항상 쭉 뻗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제 오른발을 오른손 안쪽으로 이동시킨 후 무릎은 펴고 앞꿈치만 들어 올립니다. 오른쪽 무릎을 굽히고 상체를 들어 올려 양손을 머리 위로 쭉 뻗습니다. 다시 플랭크 자세로 이동한 후 무릎, 배, 가슴 순으로 바닥에 대고 다시 가슴, 배, 무릎 순으로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 플랭크 자세에서 산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지방세포를 줄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하여 스트레칭을 꼭 해보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