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자유

발목의 중요성 및 틀어진 발목을 잡는 테이핑

파프리 2021. 8. 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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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의 중요성

이번화 몸신 주치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등장합니다. 발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목은 몸무게 70kg 성인 기준 하루에 10,000보를 걷는다고 가정할 때 하루 평균 약 700여 톤의 무게를 지탱하며 전신의 균형을 잡는 무게 중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발목을 다쳤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발목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 관절, 고관절, 전신 관절이 틀어지고 혈관과 신경까지 영향을 끼쳐 심할 경우 걷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 기준 둘레 길이 약 23cm에 해당하는 발목은 건물로 비유하면 가장 기초에 해당하는 부위라고 합니다. 발과 함께 우리 몸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는 발목은 몸 전체를 지탱할 뿐만 아니라 움직일 때 중심을 잡아 줍니다. 그 뜻은 머리에서부터 내려오는 모든 하중을 발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걷거나 뛸 경우에는 서 있을 때보다 10배의 하중을 더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목이 틀어지면 무릎까지 틀어지게 되고 불균형한 자세가 만들어져 전신 체형에 문제가 생깁니다.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 발생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정상 발목의 경우 종골, 아킬레스건, 비복근 중앙을 연결한 선의 각도가 수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자로 걷지 않고 팔자나 안짱다리로 걷는 분들은 발목이 이미 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발목 틀어짐이 심해질 경우 수술 교정이 필요할 정도로 틀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하게 틀어짐이 발생하는 것은 발목을 지나가는 3개의 뼈와 인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라고 합니다. 먼저 발목을 지나가는 3개의 뼈를 알아봅니다. 발목을 지나가는 뼈 '경골'은 발목 내측에 있는 굵은 뼈로 전신 체중을 지지하며 대퇴골 다음으로 몸에서 두 번째로 큰 뼈입니다. 다른 뼈는 발목을 지나는 뼈 '비골'입니다. 비골은 발목 외측 복숭아뼈를 이루는 뼈로 발목이 체중을 지탱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 뼈는 발목을 지나는 뼈 '거골'입니다. 거골은 비골과 경골 아래에 위치한 뼈로 발의 회전 운동을 담당합니다. 이 세 가지 뼈가 ㄷ자 모양을 이루어 발목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뼈 이외에도 발목을 잡아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가 많은데 중요한 세 가지 인대를 소개해 줍니다. 먼저 발목을 외측에서 잡아주는 평평하고 밴드와 같은 인대인 전거비인대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발목을 잡아주는 짧고 강한 후거비인대가 있고 마지막으로 튼튼한 끈 형태인 종비인대가 있습니다. 전거비인대와 후거비인대는 거골과 비골을 연결하는 인대이고 종비인대는 종골과 비골을 연결하는 인대입니다. 이 세 가지 인대가 발목 틀어짐을 막아주는 인대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해준 세 가지 뼈와 세 가지 인대가 지지를 못해줄 때 발목 틀어짐이 생긴다고 합니다. 발목 틀어짐은 우리가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어떤 사건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겪어봤을 동작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것은 발목 접질림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에도 괜찮아지겠지라고 쉽게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이런 발목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발목을 한 번 접질리면 계속 발목을 접질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목을 삐거나 접질리는 것을 발목 염좌라고 부르는데 발과 관련된 가장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발목 염좌의 정의는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시 염좌는 방향에 따라 내반 염좌, 외반 염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가 발생할 경우 앞서 설명한 세 가지 인대들이 손상을 받아 늘어나면서 발목 틀어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발목을 접질렸을 때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부기가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에 찾아가야 하며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발목 틀어짐은 더 심해지고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목 틀어짐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종골, 아킬레스건, 비복근을 일직선으로 연결하였을 때 5도 이하면 양호 6도 이상 주의 10도 이상이면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모두 확인하셔서 이상이 있는지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틀어진 발목을 교정하는 테이핑

발목 틀어짐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알려 줄 몸신이 등장합니다.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의무팀 트레이너 경력이 있는 몸신이어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 테이핑은 부상으로 인해 약해진 근육이나 인대를 테이핑을 통해 임시로 교정하고 경기에 다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 처치라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테이핑이 관절을 고정하고 지지해 주면서 약해진 근육을 꽉 잡아주는 효과를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선수들이 받는 테이핑은 1~2시간인 경기시간에 많은 효과를 봐야 하기 때문에 테이핑 압박 강도가 강한 편이라 일반인이 테이핑을 하고 있기엔 불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알려줄 테이핑은 아주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틀어진 발목 교정에 도움 되는 테이핑 요법을 알려드립니다. 테이프의 뒤의 점선을 보고 총 4개의 테이프를 잘라 준비합니다 25cm, 30cm, 35cm, 75cm 총 4개의 테이프를 맞춰 잘라 준비해줍니다. 25cm 테이프를 10cm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반으로 접은 후 접힌 부분 가운데를 모두 잘라줍니다. 펼쳤을 때 Y자 모양이 나오면 됩니다. 발목은 테이핑 시 항상 90도를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테이프의 자르지 않은 부분의 종이를 떼어내고 발목 안쪽 내측 인대 부위에 붙입니다. 붙일 때 테이프를 최대한 늘였을 때의 힘을 100%라고 했을 때 인대에 테이핑 할 때는 약 50%의 힘으로 늘여서 붙입니다. 전거비인대와 후거비인대를 각각 붙여주면 됩니다. 두 번째는 가장 긴 75cm 테이프를 반으로 접어 중앙을 아킬레스건에 붙이고 바깥쪽 테이프를 약 80% 정도 늘여서 감아줍니다. 이때, 발목을 고정하듯이 발등, 발바닥, 발등 순으로 감아줍니다. 반대쪽 테이프도 발등, 발바닥, 발등 순으로 동일하게 감아줍니다. 세 번째는 30cm 테이프의 한쪽 끝을 주상골에 붙여줍니다. 주상골을 시작으로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감아서 비골근 라인에 일직선으로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35cm 테이프를 앞서 붙인 30cm짜리 테이프의 반 정도 겹치도록 주상골에 붙입니다. 이렇게 해서 첫 번째 테이프로는 인대 교정, 두 번째 테이프로는 발목의 안정성 향상, 세 번째와 네 번째 테이프로 비골근을 강화하며 테이핑이 마무리됩니다. 다른 쪽 발도 동일하게 테이핑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30분 걷기를 실시하면 됩니다. 테이핑을 한 상태로 30분 걷기를 하면 림프와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정상 위치로 돌아온 발아치에 근육과 인대가 적응하면서 틀어진 발목을 교정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례자가 앞선 방법으로 발목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발목 틀어짐을 확인 한 분은 간단한 테이핑으로 발목 틀어짐을 교정하여 발목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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