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자유

지방 속 지용성 독소의 정체 및 해독 다이어트

파프리 2021. 8.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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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부르는 지방 속 지용성 독소의 정체는?

이번화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몸신 주치의로 등장합니다. 굉장히 다른 의학 예능 프로에서도 많이 본 선생님이었습니다.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중에 해독 다이어트를 추천해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당연히 살찌는 이유라고 하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맞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덜 먹는데 살이 찌거나 많이 움직여도 살이 안 빠지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살이 찌는 이유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용성 독소는 지방에 달라붙어서 지방의 크기를 400배까지 키워 살을 찌게 하며,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며 다양한 일을 하는 지방의 분해를 망해해서 살이 잘 안 빠지는 몸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래서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면 지방을 분해하여 지방 크기를 감소 시키며 다이어트가 된다고 합니다. 2주간 해독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한 끼 마신 주스를 보여줍니다. 이름은 2주 빼빼 주스라고 합니다. 약간 갈색의 혼탁한 색 같은데 미숫가루 같은 색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패널들이 빼빼 주스를 마셔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줍니다. 다들 맛보고 나서는 냄새에 비해 맛은 굉장히 좋다고 하고 알갱이 같은 게 씹힌다고 표현을 합니다. 지용성 독소란 기름에 달라붙는 독소를 뜻합니다. 현대사회는 주변의 많은 독소를 접할 수가 있는데 우리 몸속 독소의 80%가 지용성 독소라고 합니다. 몸 안에 들어온 독소는 간에서 해독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간이 소화하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독소가 들어오면 해독 기능에 과부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해독되지 못한 지용성 독소는 전신을 떠돌아다니며 지병을 유발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이 지용성 독소를 보관합니다. 우리의 환경은 깨끗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독소를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줍니다. 독소는 우리의 삶 전반적인 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인스턴트식품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에 지용성 독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낼 때 첨가하는 유화제, 가공식품 제조 시 음식에 색을 부여하는 인공 색소, 식품의 부패와 변질을 방지하는 보존제에 지용성 독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지방에 축적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론 항생제가 있습니다. 아플 때 처방받는 항생제 등 약 성분에도 지용성 독소가 포함되며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섭취 시 잔류 항생제를 통해 몸안에 흡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활용품이 있습니다. 생활용품 속 파라벤, 디메치콘, 프로필렌글라이콜 등은 방부제 효과 및 보습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주로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정말 생활 전반에 지용성 독소에 노출되어 있는 것 같아 놀라웠습니다. 지방 속 지용성 독소가 과도할 때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선 살이 안 빠지는 체질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지방 세포에 독소가 쌓이다 보면 염증 물질을 만들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면서 지방 분해 능력을 떨어트려 살이 안 빠지는 체질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주변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분들은 지방 속 독소를 해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염증물질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염증 물질이 혈관을 공격하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졸중을 유발하고 장기를 공격하면 위염, 전립샘염, 염증성 장 질환을 유발, 뼈를 공격하면 골관절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지용성 독소로 인한 염증 질환이 정말 많았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빼빼주스

지용성 독소는 기름 성분으로 쉽게 소변이나 땀등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몸안에 들어온 지용성 독소를 간에서 해독 과정을 거쳐 수용성 독소로 바꾼 후 소변, 대변, 땀으로 배출을 한다고 합니다. 빼빼 주스는 독소를 해독하느라 과부하에 걸린 간의 회복을 도와 해독 과정이 좀 더 용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주스라고 합니다. 빼빼 주스의 효능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제 살은 물론 독소까지 빼주는 빼빼주스의 재료를 확인해 봅니다. 아스파라거스, 오이 고추, 토마토, 베리류 이렇게 4가지 재료가 그 원료였습니다. 그 중 핵심재료는 아스파라거스와 오이고추가 핵심재료라고 합니다. 아시프라거스가 간 해독에 탁월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글루타티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이고추 속 베타카로틴이 체내 활성산소 억제는 물론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 독소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이고추 속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가지 재료인 토마토와 베리류는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 줍니다.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지방 세포 증가 억제는 물론 나쁜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비롯해 몸속 염증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간 해독에도 중요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제 빼빼주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1인분을 기준으로 아스파라거스 100g, 오이고추 5g, 올리브 오일 1 큰 스푼, 토마토 반 개, 블루베리 50g, 물 200ml를 준비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할 때 세포벽 속 영양소를 체내로 흡수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살짝 익혀서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어주고 올리브 오일과 물을 넣고 갈아주면 1인분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준비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하루 한 끼만 이 빼빼 주스를 마셔주면 지용성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섭취시 주의할 것이 있는데 2주 중 1일차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빼빼주스를 드시고 2일차엔 점심은 일반식을 드시고 아침과 저녁에 주스를 섭취하면 됩니다. 3일부터는 아침, 점심은 일반식을 섭취하고 저녁에 빼빼주스를 7시 30분 전까지만 마셔주시면 몸속 지용성 독소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하여서 여름에 멋진 몸매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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