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건강 해치는 당독소
이번화의 몸신 주치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나옵니다. 오늘은 주요 장기로 흐르는 혈액과 신경의 흐름을 막고 장기에 딱! 달라붙어 독소를 내뿜고 지방과 노폐물 축적시켜 암의 씨앗을 유발하는 당독소에 대해 알아봅니다. 정말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독소는 저도 처음들어보는 단어였습니다. 당독서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이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 분해되면서 분비되는 포도당은 인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는 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당이 많이 남을 경우 대사되지 못한 포도당이 혈중의 단백질과 붙으면서 단백질을 변형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당독소로 변화합니다. 이 당독소가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첫 번째 당뇨병 발생을 높입니다. 적당량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당독소가 생기면 염증을 일으켜 인슐린의 성장 촉진을 방해, 괴사를 일으켜 적정량의 인슐린 발생을 방해합니다. 또한 당독소는 적정량의 인슐린 분비를 막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이 정상 수치로 돌아와도 인슐린 자체의 기능을 계속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당뇨병이 악화되어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세번째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인 뇌졸증과도 관련이 된다고 합니다. 당독소가 혈관벽에 축적이 되면 탄력을 가진 혈관 벽을 두껍고 딱딱하게 만들어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을 방해하여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당독소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정말 전신 건강을 해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독소는 혈액 속에 남는 당이 단백질과 붙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당이 있는 빵, 떡, 밥 등의 탄수화물 뿐 아니라 육류, 채소류, 생선류 등 평상시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 당독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잘 가려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예를 주치의가 들어줍니다. 두사람이 똑같은 재료와 양으로 조리방법만 다르게 만들어서 섭취를 하였다고 가정했습니다. 쉽게 말하여 똑같은 부위와 양의 돼지고기를 한사람은 삶아 먹고 한 사람은 구워 먹었다고 예를 들어줍니다. 조리 방법에 따라 당독소 양 차이는 수십배까지 난다고 합니다. 그 후 주치의가 조리방법에 따른 당독소 양의 자료를 보여줍니다. 소고기는 삶았을 때 1,538 구웠을 때 10,058로 약 6배 차이가 납니다. 두부는 삶았을 때 628 구웠을 때 4,107로 약 6배 차이가 납니다. 연어의 경우 비조리시 528 구웠을 때 4,334로 약 8배 차이가 나며, 닭고기는 삶았을 때 1,123 튀겼을 때 18,520으로 약 16배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감자의 경우 삶았을 때 17 튀겼을 때 1,522로 약 89배 당독소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조리법에 따라 당독소 수치가 다른 이유는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압축과 열이 발생하고 당과 단백질이 결합돼 더 많이 변형되면서 저온에서 찌거나 삶는 조리방법보다 당독소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당독소 자가 진단법
주치의가 본인이 당독소가 얼마나 많은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바로 당독소 자가 진단 테스트입니다. 아래의 5가지 사항중에 본인이 한개이상 해당될 경우 당독소를 의심 해봐야 한다고 하니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허리 둘레가 남자는 90cm, 여자는 80cm이상이 된다. 2) 건망증이 심해졌다. 3)눈 앞에 날파리, 검은 실 같은 형태가 떠다닌다. 4)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다. 5)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얼굴이 잘 붓는다, 탈모가 심해졌다. 이 5가지입니다. 허리둘레가 첫번째 체크리스트로 나온 이유는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 중성 지방이 많을수록 당독소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뱃살은 당독소의 창고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독소 해독법
이렇게 위험한 당독소 해독법은 뱃살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복부 비만 해결이 당독소를 막는 지름길이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당독소의 주범인 뱃살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뱃살 빼기 20일 프로젝트를 사례자들과 진행하는 모습을 소개시켜 줍니다. 뱃살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알려줍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20분만 투자하면 되고 뱃살을 돌려 깎는 것처럼 뱃살 전체 근육을 자극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이 걷기 방법은 바로 골반걷기 라고 합니다. 골반 걷기는 정체되어 있던 하복부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복근의 근육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복부의 살을 빠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골반 걷기 운동은 뱃살과 튜브 살뿐만 아니라 허벅지 라인까지 한번에 잡아주는 복합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골반 걷기는 총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앞뒤로 골반 걷기 50회 두번째, 제자리 골반 걷기 200회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50회 10분, 200회 10분 총 20분정도 소요하면 됩니다. 골반 걷기 운동을 할 때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의 체력에 맞게 동작과 횟수를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을 추천해줬습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과하게 되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골반 걷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첫 번째 앞뒤로 골반걷기는 가슴을 편 자세에서 골반을 안정화 시킵니다. 그 후 발끝이나 무릎 중 본인이 잡을 수 있는 곳을 잡고 오른쪽 왼쪽 골반을 번갈아 디디며 앞으로 5번 걷습니다. 다시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뒤로 5번 걸으면 이것이 총 1회입니다. 이것을 50회 해주면 되는것입니다. 다음은 허리를 바로 세운 자세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돌려준 후 왼쪽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립니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양쪽을 완료하면 1회입니다. 이것을 200회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하면 익숙해질 수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당독소 해독을 위해 모두 집에서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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