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자유

의자병의 위험성 및 해결 방법

파프리 2021. 8. 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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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의 위험성

이번화의 몸신은 한의학 박사가 등장합니다. 미국의 제임스 레빈 박사는 의자가 담배 한 갑 반을 피운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의자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약 32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10대부터 80대까지 의자 때문에 통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디스크로 알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과 똑같은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정말 굉장한 고통을 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검사를 해 보면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의자의 위험성에 대해 몸신 주치의가 알려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디스크가 탄력을 잃고 튀어나와 신경이 눌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단지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디스크처럼 신경이 눌리기도 하고 디스크와 유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의자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누적될수록 우리 몸에는 많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 의자병이라고 까지 부른다고 합니다. 의자병이 일으키는 문제와 증상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가성 디스크가 생긴다고 합니다. 가성 디스크란 가짜 디스크를 말한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팔이나 다리가 저릿저릿하면서 통증이 생기면 대게 디스크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디스크 검사를 해 보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디스크와 똑같은 증상인데 디스크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를 가성 디스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가성디스크의 원인은 신경을 누르는 근육에 있었다고 합니다. 근육은 뇌의 명령을 받아 수축하면서 뼈를 잡아당기고 이완하면서 뼈를 놓기 때문에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을 하면 뇌에서 수축하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았는데 이미 근육이 수축되어 있는 경우가 문제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의자병이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다 근육이 과하게 수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이 신경을 눌러 저림 증상과 통증을 유발하는 병을 뜻한다고 합니다. 목이나 어깨에도 가성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 어깨, 허리, 고관절에 있는 근육들이 뭉치고 단단해지면서 신경을 누르면 상체, 하체 여러 군데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 뭉치기 가장 쉬운 부위가 목과 어깨입니다. 목에 있는 사각근과 가슴 안쪽에 있는 소흉근이 수축되어 있으면 상체에 의자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의자에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사각근과 소흉근이 긴장된 상태로 수축되고, 수축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굳어지면서 상체에 의자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각근이나 소흉근이 수축해서 굳어 있으면 목에서 팔로 가는 상완신경총을 압박하게 됩니다. 상완신경총이 압박받으면 목 디스크처럼 팔이 저리고, 목과 어깨에 기분 나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의자병은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2015년도 캐나다에 있는 토론토재활연구소에서 41편의 논문을 발간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의 사망률이 일반적으로 단시간 앉아있는 사람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의자병 테스트 및 극복 방법

먼저 내가 의자병을 가지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의자의 저주 상체 테스트 방법을 알려줍니다. 벽에서 약 10~15cm 정도 떨어져 서서 무릎을 살짝 구부립니다. 허리 부위에 벨트나 벨트 두께 정도의 끈을 댑니다. 골반을 뒤로 기울여 등과 허리를 벽에 밀착시킵니다. 끈이 빠지지 않도록 벽에 허리를 강하게 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양팔을 일자로 들어 올려 벽에 붙입니다. 의자병으로 근육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팔을 들 때 팔만 사용하지 않고 허리를 뒤로 젖히며 팔을 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허리를 벽에 밀착한다고 합니다. 실험자가 나와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허리를 벽에 밀착시키기도 어려워하고 팔을 올리는데 팔이 벽에 붙지 않았습니다. 이제 자가진단을 하였으니 극복 방법을 알아봅니다. 첫 번째 '근근' 상체 운동입니다. 벽과 다리 사이에 20~30cm 거리를 두고 섭니다. 벽 쪽에 팔을 90도 정도 구부려 벽에 댑니다. 벽에 댄 어깨를 앞쪽으로 지그시 눌러줍니다. 시선은 벽에 댄 어깨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허리에 아치가 생기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줘 등을 일자로 유지하며 스트레칭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약 20초간 유지해 줍니다. 두 번째 동작은 양손은 벽을 잡고, 양발은 팔꿈치를 폈을 때 골반 아래 위치하도록 섭니다. 무릎을 살짝 구부리며 기재개 켜듯 겨드랑이 부위를 바닥으로 눌러줍니다. 이 때 중요한 것도 허리에 아치가 생기지 않도록 아랫배에 힘을 주고, 척추와 요추 부위 중립 자세를 유지하며 상체를 바닥 방향으로 스트레칭해주는 것입니다. 한 동작에 20초 정도 2~3세트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운동이라기보다는 스트레칭에 가깝기 때문에 집에서 꼭 해보셔서 의자병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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