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정체는?
이번화의 몸신 주치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등장합니다. 이번화는 나이가 들수록 위험해지는 골다공증에 관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현재 전 세계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약 2억 명 정도 되고 우리나라는 50대 이상의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50대 이상 성인의 약 25%는 골다공증으로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만성 요통을 겪고 있다고도 합니다. 골다공증을 오래 앓으면 폐활량 감소, 정맥 내 혈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무려 40% 정도에 달한다고 하여 이번에 골다공증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여성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폐경을 겪으며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면에서 정상 뼈와 골다공증 뼈를 약 10만 배 확대한 현미경 사진을 보여줍니다. 골다공증 뼈는 정상 뼈에 비해 구멍이 크고 많은 모습이 보입니다. 골다공증이란 정상 뼈보다 골밀도가 약 25% 감소하면 골다공증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골밀도 측정 방법은 피질골과 해면질골 일부의 밀도를 검사하여 평균값을 측정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해면질골 자체를 확인할 수 없는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10월부터 보급된 검사 방법으로는 피질골과 해면질골 모두 각각 골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측정방법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막는 뼈 시멘트
골다공증에 걸려도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가벼운 골절 진달일 경우에는 실제로 골밀도를 보강해서 통증 감소는 물론 빠른 회복을 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뼈 시멘트를 사용하여 골밀도를 보강한다고 합니다. 바로 골강도 높이는 수술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한 수술 명칭은 척추체 성형술이라고 하는데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의료용 뼈 시멘트를 주입하여 부러진 뼈의 안정성을 보강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척추뼈 속 해면질골의 강도를 올려주는 게 뼈 시멘트 수술법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겉에 보이는 흔하게 생각하는 뼈를 보강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뼈 시멘트를 실제로 주입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줍니다. 제작진이 특별히 골다공증 뼈 모형을 3D 프린터로 제작하여 가져 왔습니다. 몸신 주치의는 실제 몸에 주입되는 뼈 시멘트를 준비하여 이것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수술 방법을 간단히 재현하여 보여줍니다. 몸신 주치의도 이렇게 실제로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의대 학생들도 보지 못한 광경이라고 합니다. 이제 현장 세팅을 끝내고 실제로 방법을 보여줍니다. 모형 척추 뼈 내부의 해면질골을 확대하여 잘 제작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의사의 손 감각만으로 뼈를 뚫고 들어가 해면질골에 뼈 시멘트를 주입하여야 하는 정교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의사의 숙련도가 정말 필요한 수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얀색 가루로 된 뼈 시멘트를 흔히 밀가루 반죽하듯이 반죽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물이 아닌 화학 물질을 파우더에 부어 뼈 시멘트가 만들어지도록 믹싱을 합니다. 적당한 점도가 생기면 뼈 시멘트 제조가 완료된 것이라고 합니다. 완성된 뼈 시멘트를 주사기에 채우면 준비가 완료된다고 합니다. 뼈 시멘트 제조부터 주입까지 10분 이내에 끝나야 하는 수술인데 그 이유는 뼈 시멘트가 약 10분이면 굳어져서라고 합니다. 수술 과정이 막힘없이 부드럽게 진행하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척추에 화면처럼 시멘트가 주입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실제 수술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주입이 잘되고 있는지, 골절 부위에 정확하게 주입되었는지를 확인하며 수슬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약해진 뼈는 보강하고 건강한 뼈는 유지할 수 있도록 수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술 후에도 건강한 뼈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뼈 시멘트 주입 수술은 2시간 이내에 걸을 수 없던 환자가 바로 걷게 될 수도 있는 수술법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골다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는 몸속에 있는 칼슘을 활성화해 새로운 뼈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평소 충분히 햇볕을 쬐어 주는 게 중요하고 통상적으로 20분 ~ 4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걸 추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과도하게 바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도 중요한데 몸신 주치의가 추천하는 방법은 20 ~ 40분 동안 가볍게 햇볕을 쬐면 걷는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을 합니다. 또한 평상시 중심잡기 운동을 통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뼈가 다칠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언해줍니다. 뼈는 항상 강하다고만 생각해왔는데 나의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뼈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유의하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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