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3년 차 목수의 직장생활 이번화는 20살 3년 차 목수의 직장생활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현재는 경량 목조 주택을 시공하는 팀에서 막내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건축에 대한 꿈이 있었으나, 대학을 가야만 내가 할 수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를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고, 직접 현장을 체험해 보라는 부모님의 생각을 따라 건축 현장에서 근무하던 중 직접 내 손으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게 보람차서 현재의 직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 특성상 출장이 많아 한번 출장에 10일 정도가 소요되어 이번 직장생활 소개도 경주에 있는 현장에 10일 출장 가서 진행하는 업무들을 소개하여 줍니다. 인터뷰하는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