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큰손오리농장 - 대부도 시흥 오이도 오리고기 주물럭 맛집

파프리 2022. 5. 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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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가는 길목 오이도에 위치한 오리고기 주물럭 맛집 큰손오리농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화방조제와 가까이 있는 오이도 방면에 있습니다.

외관은 촬영하지 못하여 네이버지도로 대체하겠습니다.

3층 건물의 1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자리가 있으면 주차를 하면 되고 아니면 가게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비를 지원해주십니다.

내부는 원목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조경에 관심이 많으신 듯 창밖의 풍경은 산속 교외에 온 듯한 편안함을 줍니다.

자 이제 주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점심특선을 오리쌈밥이나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많이 드시던데 파프리는 메인 메뉴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오리 주물럭을 주문합니다. 46,000원에 순살 오리고기 한 마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오리고기 한 마리는 2~3인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4인이 방문하시면 반마리를 더 추가하던지 아니면 볶음밥을 2개 먹으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큰손오리농장의 기본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저는 셀프바를 더 선호합니다.

드디어 생오리 주물럭이 나왔습니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보기보다 양이 상당합니다.

많이 맵지 않으면서 양념이 잘 된 부드러운 오리고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철판 요리를 먹은 후에 볶음밥은 국룰 아니겠습니까?

볶음밥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냄비를 주방으로 가져가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주시는데

볶음밥도 꼭 드세요!!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도에서 칼국수, 조개구이에 질린 분들이라면 큰손오리농장에서 매콤달콤한 오리주물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