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강원식육점 -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파프리 2021. 9.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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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포스팅입니다.

강릉에서 언제까지 회 먹고 꼬막비빔밥 먹고 커피 마실 예정이십니까?

강릉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입니다.

강릉의 유명한 메뉴들을 먹은 후에 숙소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안주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강원식육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려 국내산 한우 육회 또는 육사시미를 200g에 1만 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외관부터 확인해봅니다.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외관은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정육점과 비슷하였습니다.

포장 시 금방 썰어주시기 때문에 가게 앞에 잠시 주차하면 돼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는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이지만 돼지고기와 한우 모두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메인 메뉴는 육회와 육사시미 일 것입니다.

육회 200g 1만 원 / 육사시미 200g 1만 원에 포장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내부에 별도 좌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포장만 가능합니다.

저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각각 200g씩 주문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셨는데 주문한 육회와 육사시미 손질도 굉장히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변 식당으로 육사시미를 배달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변 식당에서 육사시미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하시면 주변 식당 배달로 조금 기다릴 수 있는 점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먹부림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육사시미의 모습입니다. 정말 영롱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다음은 육회의 모습입니다.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답게 육회 또한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육회를 포장해 오셨다면

꼭 가게에서 육회 소스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육회 소스는 5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 소스의 유무는 육회의 맛을 너무나 크게 좌우합니다.

그러니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육회 포장 시 소스는 필수!!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육회에 육회 소스를 넣어줍니다.

200g에 육회 소스 1개를 부으면 양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육회와 육회 소스가 잘 섞이게 쉐킷 쉐킷 해줍니다.

몇 번 섞어 주시면 달콤한 소스 코팅을 한 육회가 완성됩니다.

기타 양념을 첨가할 필요 없이 육회 소스와 부드러운 고기가 만나 최고의 맛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 육회를 맛봤으니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육사시미를 맛봐야겠습니다.

육사시미를 맛보기 위해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에서 기름장을 받아왔습니다.

기름장은 요청하면 무료로 제공하여 주시는데 만들어 놓은 기름장이 있으면 받을 수 있고 없다면 제공이 안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연처럼 제가 기름장을 요청하자 딱 하나가 남아있어서 받아 올 수 있었습니다.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기름장의 비주얼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기름에 굵은소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름장에 신선하고 쫄깃쫄깃한 육사시미를 찍어서 맛을 봅니다.

육사시미는 신선하고 양도 많고 너무 맛있었는데 기름장과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굵은소금을 쓰다 보니 소금의 양이 조절이 안되어 육사시미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기름장 대신 육회 소스를 하나 더 구매하여 찍어 드시거나

별도의 육사시미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육회, 육사시미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술입니다. 전 맥주를 마셨지만 소주, 맥주, 막걸리 주종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술과 함께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강릉 맛집에서 1차를 하신 후 2차로 강릉 육회 육사시미 맛집 강원식육점 육회, 육사시미를 포장하여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 귀가할 때 꼭 포장해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