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청수옥 구월점 - 인천 구월 육개장칼국수(육칼) 맛집

파프리 2021. 9. 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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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 육개잘칼국수(육칼) 맛집인 청수옥 구월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인천을 방문하였다가 맛집을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곳은 인천 청수옥!! 흔히 육칼로 부르는 육개장칼국수 맛집입니다.

청수옥 본점은 인천 주안동에 있으며 인천내에만 구월점, 신월초교점등 약 4개의 가맹점이 더 있습니다.

(인천에 가맹점이 있는것만 봐도 인천 찐 맛집인걸 아시겠죠? ㅎㅎ)

제가 방문한 곳은 본점은 아니고 인천 구월 육개장칼국수(육칼) 맛집인 청수옥 구월점입니다.

이제부터 인천 구월 육칼 맛집 청수옥 구월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저는 평일 메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에 청수옥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 육칼 맛집 청수옥 구월점의 인기는 주차장의 크기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본점이 아님에 따라 개업시 부터 주차장을 염두해두고 장소를 생각했을것입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었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도 점심시간엔 주차장이 가득차니 주말엔 얼마나 차가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인천 구월 육칼 맛집 청수옥 구월점 입구를 향하다 보면 건물 측면을 만나게 됩니다.

주차장을 지나 입구를 찾아서 들어왔습니다. 주차장 규모가 상당합니다.

역시나 맛집의 상징인 대기표가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것만 봐도 인천 구월 육개장칼국수(육칼) 맛집인 청수옥 구월점에 주말엔 얼마나 사람이 많을지 상상이 되실것입니다.

입장하니 카운터에 계신 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내부는 주차장만큼 규모가 있었습니다. 4인석 기준으로 30개의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판모밀, 메밀냉면도 육칼(육개장칼국수) 못지않게 유명하다고 하더니 생생정보통엔 육개장 칼국수 맛집으로

생방송투데이엔 메밀냉면 맛집으로 방영된것 같습니다.

자!! 이제 자리에 앉았으니 메뉴를 둘러봐야겠습니다.

육칼과 판모밀, 메밀냉면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다른 메뉴도 많았습니다.

저는 흔들리지 않고 육칼을 주문하였죠.

육칼을 주문하면 육개장과 칼국수만이 아닌 공깃밥까지 함께 제공해줍니다.

(짬뽕에도 밥을 말아먹는걸 즐기는 저에겐 최고의 가게였습니다ㅎㅎ)

주문을 하고 조금기다리니 기본 반찬을 가져다 주십니다.

기본 반찬은맛이 없는 반찬이 없었습니다. (각 반찬별 디테일샷도 첨부합니다.)

인천 구월 육칼 맛집 청수옥 구월점의 메인 음식을 기다린지 오래 지나지 않아 음식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짜잔!!!

육개장과 칼국수면, 공기밥이 각각 제공됩니다.(공깃밥 사진은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육칼 답게 칼국수를 먼저 먹어줘야겠죠? ㅎㅎ

칼국수 면을가지런히 육개장 국물위에 얹어줍니다.

대파, 고사리, 고기 등 여러 내용물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에 질긴고기가 들어가는걸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고기가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국물은 적당한 매콤함이 시원함을 주는 진국이었습니다.

게다가 칼국수 면은 쫄깃쫄깃하여 진국인 육개장과 너무나 잘어울렸습니다.

칼국수를 제외하고 육개장만 보더라도 엄청난 수준급의 맛이었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하며 칼국수를 먹다 보니 어느순간 칼국수를 다 먹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려고 메뉴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칼국수 사리 추가는 없었습니다.

칼국수를 더 먹고자하는 일념하에 아주머니께 조용히 "칼국수 사리 추가되나요" 문의드렸습니다.

친절하게 네~ 라고 말씀해주시고는 주문표에 별도 사리체크를 안 하셨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칼국수 사리 추가는 무료라는 것을...."

10,000원에 칼국수 사리 추가가 무료라니... 물론 무한 제공인것까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어렵게 추가한 칼국수 사리를 받았습니다 ㅎㅎ

자!! 이제 칼국수를 다 먹었으니 공기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봐야겠습니다.

칼국수 면과 육개장의 조합도 좋았고 밥과의 조합도 두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Tip이라 하긴 그렇지만 칼국수 사리를 조금 남겨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ㅎㅎ)

저도 인간인지라 공기밥을 먹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공깃밥도 칼국수 사리처럼 무료로 추가해주시지 않을까 싶은데 확인은 못하였습니다.

(확인하시거나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 육칼(육개장칼국수) 맛집 답게 청수옥 구월점 육칼은 너무너무 입맛에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