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경미루 - 인천 사천짜장 맛집 / 꼭 가봐야할 곳

파프리 2021. 8. 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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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식을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많은 중식 메뉴중에서도 과음 숙취해소로 짜장면을 먹을정도로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짬뽕을 자주 먹고 있네요~]

 

오늘은 흔한 짜장메뉴가 아닌 무려 "사천짜장" 맛집인 인천 "경미루"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워낙 골목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없기도 하지만 바로 건물을 신축중이어서 레미콘 차량의 입출입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실 분들은 주변에 주차를 알아서 하셔야 같습니다.

공사로 어수선한 건너편이 보이시죠?

 

경미루에 11 25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마무리에 알려드릴께요~)

 

드디어 경미루 입구 도착

제가도착하였을 땐이미한 테이블에서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내부는 4 테이블 8개가작은 공간에알차게 위치하여 있습니다.

 

식당내부

메뉴판 촬영을 못했는데 아래의 메뉴가 메인 메뉴로 보였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놀랐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하였는데 군만두는 팔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참고하세요)

 

* 경미루 메뉴

- 짜장면 : 4,000

- 짬뽕 : 5,000

- 볶음밥 : 5,000

- 사천짜장 : 6,000

- 잡채밥 : 6,000

- 특밥 : 7,000

- 삼선짬뽕 : 7,000

- 사천탕수육(소) : 10,000

 

저는 경미루의 메인 메뉴 "사천짜장" 곱빼기를주문하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는 사이 면과 사천짜장 소스가 나왔네요.

 

옥수수와 메추리알이 토핑으로 올려진 면

 

내용물이 너무나 알찬 사천짜장소스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먹자마자 매콤함이 짜장의 느낌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해 주었고

낙지, 다슬기, 해삼, 조갯살, 맛살, 버섯 다양한 토핑으로 씹는 맛을 더해주었으며

조금 얇은 면발은 짜장 소스와 너무나 조화로웠습니다 ㅠㅠ

 

저는 닭발은 입에도 대는 맵찔이인데 너무 맵지 않고 적당한 매운맛이었습니다.

 

다 비벼진 사천짜장 - 보는데 침이 고이네요...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한입 먹고 나서 고개를들 때마다손님이한 테이블씩입장하더니 

평일인데도 12 전에 8 테이블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오픈하자마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완짜 증명

 

인천 경미루 - 사천짜장 맛집

1. 총평

   - 흔하지 않은 사천짜장을맛볼 수있는 유니크함

   - 적당한 매콤함과 과도한 해산물 토핑으로 맛있는 충격을 느낄 있음

   - 저렴한 가격

   - 인천에서 가봐야 중식 가게로 추천

   -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 만족

 

2. 영업시간

   :  11 ~ 13 30 / 14 30? ~ 17 30

     (11 ~ 13 30 영업 후브레이크 타임을갖는 같고 오후 시작시간을 정확히 못들은 점참고해주세요 ㅠㅠ)

 

3. 주소 

   : 인천 중구 제물량로113번길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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