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오달통 분식 - 김포 즉석떡볶이 맛집 포장 및 조리 팁

파프리 2022. 12.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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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마니아 중 한 사람임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파프리는 며칠 전부터 김포 즉석떡볶이 최강 맛집인 오달통 분식의 달달한 즉석떡볶이가 너무나 생각났습니다.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간 김에 5 봉지 정도 포장해오자 생각하고 떠났습니다.

 

오달통 분식의 세부 리뷰는 아래 이전 오달통분식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2021.09.11 - [맛의 자유] - 오달통 분식 - 김포 즉석떡볶이 맛집

 

오달통 분식 - 김포 즉석떡볶이 맛집

오달통 분식이란 김포 즉석떡볶이 맛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즉석떡볶이 맛집 오달통 분식은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조용한 김포 외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가게 주변에 1대 정도 주차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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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얼마나 가격이 인상되었을까라고 메뉴판을 보니 라쫄떡볶이 가격이 2,000원으로 여전했습니다.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맛을 내는 오달통 분식 그대로였습니다. 하지만 김밥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라 물가 인상을 완벽히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라면과 쫄면이 가득 들어간 즉석떡볶이가 1인분에 2,000원이었습니다. 냉동해서 두고두고 아껴먹을 거라 2인분씩 총 5개를 포장 요청하였습니다. 그래도 20,000원이라니... 사장님 평생 영업해주세요.

 

오달통 분식에서 포장을 할 때는 한꺼번에 많이 사 오면 먹고 싶을 때 먹기 편합니다. 그러므로 2인분씩 포장하시면 좋아요.

2인분에는 떡, 라면사리 1개, 쫄면사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2명이 배불리 먹기에는 부족한 양이지만 오달통의 달달한 맛을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오달통은 포장 인분에 따라 양념과 물의 양이 표기된 종이컵, 단무지를 함께 넣어줍니다. 종이컵에 적힌 숫자대로 물을 넣으면 한치 오차 없는 가게에서 먹는 맛과 동일한 오달통 분식의 라쫄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넉넉한 단무지의 양

 

저는 개인적으로 단무지는 얼었다 해동하면 맛이 없어서 그냥 식사 때마다 조금씩 먹어버렸고 재료와 양념만 냉동보관하였습니다.

 

오달통 분식 포장 후 조리시 팁을 드리자면 야채라고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할 라쫄떡볶이라서 집에 남아도는 각종 야채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그 중에 추천드리는 것은 즉석떡볶이의 영원한 단짝!! 바로 바로 양배추 입니다. 양배추는 가격도 저렴하니 남은 건 식사때 샐러드로 드시면 되니까 하나 구입하셔서 잘라놓은 후 재료들과 같이 얼려놓으세요. 양배추로 부족한 영양소도 보충할 수 있고 조리시 채수가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졸아들거나 냄비에 붙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듬뿍 추가하시길 추천!!

 

오달통 분식 방문해서 드시는 분은 며칠후면 반드시 그 맛이 생각이날 수밖에 없으니 꼭!! 집에 돌아올 때 포장도 해오세요.

백종원도 인정한 즉석떡볶이 맛집 오달통 분식!! 꼭 기억해두었다가 주변을 지나가면 방문이든 포장이든 꼭 경험해보세요~

 

 

참!! 푹 익은 쫄면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재료를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물이 끓으면 양념을 넣고 쫄면을 먼저 넣은 후 쫄면이 어느 정도 익고 다른 재료를 넣길 추천드립니다. 한꺼번에 다 넣으면 쫄면은 조금 딱딱하게 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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