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영동설렁탕 - 신사역 신사 성시경 먹을텐데 설렁탕 수육 김치 맛집

파프리 2023. 2. 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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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유명했지만 성시경 먹을텐데 유튜브에 나오고 나서 더 많이 알려진 신사역 인근 설렁탕 수육 맛집 영동설렁탕을 방문하였습니다. 신사역 하면 생각나는 골목에서 큰길을 건너야 나오지만 찾아갈만한 맛집이라 포스팅합니다. 

 

외관은 간판도 새롭고 내부도 오래된 가게답지 않게 깨끗합니다. 내부는 손님이 많아서 촬영하지 못하였지만 테이블도 많고 회전이 빠른 것 같아서 웬만해서는 웨이팅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보를 좀 찾아보니 리모델링을 한번 해서 인테리어가 변경된 것 같더라고요. 외관은 네이버지도 거리뷰 사진을 찾아왔습니다.

 

 

메뉴 사진이 필요도 없는 가게입니다. 왜냐!! 메뉴가 두가지 뿐이거든요

설렁탕 13,000원 / 수육 46,000원입니다. 우선 수육을 주문합니다.

수육이 나오고 나면 주문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장이 나오는데 이게 별미입니다. 달짝찌근해서 수육을 찍어먹으면 정말 맛나더라고요.

 

 

테이블 한편에 김치와 깍두기가 있습니다. 가위와 집게로 잘라서 먹을 만큼 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설렁탕 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정말 김치와 깍두기 둘 다 맛있습니다. 사 오고 싶을 정도로 딱 알맞게 익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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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나왔습니다.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그렇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우설 등등 여러 부위가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하여 김치, 깍두기와 함께하니 맛있었습니다. 성시경이 방문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주문팁 들어갑니다!! 3~4인이 방문하면 수육과 설렁탕을 각각 1개씩 주문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수육을 주문하고 국물을 요청하면 무료로 국물을 주십니다. 그러니 꼭 밥을 먹어야 하는 분이 아니면 설렁탕을 주문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요청하기 부끄러워서 국물을 못 먹지 마시고 꼭 먹어보세요. 국물이 담백하고 깊은 맛이 나서 담에 설렁탕만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제 슬슬 날도 따뜻해지는데 보고 싶은 사람들과 수육과 설렁탕에 술 한잔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영동설렁탕 - 신사역 신사 성시경 먹을텐데 설렁탕 수육 김치 맛집

 

1. 총평

  - 부드러운 맛과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수육

  - 담백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설렁탕 국물은 무료!!

 

2.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 연중무휴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주말 모두 운영

 

3. 주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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