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노다지장어 - 양평 장어덮밥 맛집

파프리 2021. 9. 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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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장어 - 양평 장어덮밥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다지장어는 일본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가 유명합니다.

인터넷에서 노다지장어의 히츠마부시를 보고 방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 30분경 방문하였습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인 노다지장어의 외관에서부터 맛집의 향기가 풍겼습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 있고 약 10대가량 수용 가능한 주차장 크기였습니다.

내부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룸형식으로 되어 있는 좌식 룸이 3개 정도 있었고

반대편에는 좌식으로 6인 테이블 4개와 4인테이블 2개 정도가 있었습니다.

주말에 손님이 많으면 넉넉한 내부 좌석 크기는 아닌듯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이미 룸은 가득 차 있었고 좌식 테이블도 2개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노다지장어는 상호를 봐도 아시겠지만 장어가 주메뉴입니다.

장어 메뉴 중에 히츠마부시가 유명합니다.

히츠마부시란 일본식 장어덮밥 요리이며, 나고야 요리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음식이며

히츠라 불리는 나무 그릇에 담아 나오는데, 이것을 밥공기에 덜어서 먹는 것입니다.

히츠마부시외에도 장어구이, 생선회, 연어덮밥, 해산물덮밥, 회덮밥 등의 해산물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당연히 메인 메뉴인 히츠마부시를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자 애피타이저가 서빙됩니다.

콩을 달콤하게 조린 것과, 토마토가 첨가된 샐러드를 먼저 제공하여 주십니다.

두 가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애피타이저만 봐도 노다지 장어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히츠마부시가 나왔습니다.

정말 정갈하게 참치회 조금, 장국, 계란찜, 다시물, 김, 파, 깻잎, 다시마가 나무 쟁반에 올려져 있습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장어 답게 히츠마부시에 장어가 가득하였고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또 먹고 싶어 집니다. ㅠㅠ

깻잎, 와사비, 파, 김의 역할은 조금만 이따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식사 전 맛볼 수 있게 참치회 2p가 제공됩니다.

2조각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덮여있는 뚜껑을 열면 보기만 해도 식감을 자극하는 계란찜이 있습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답게 노다지장어의 계란찜 또한 너무나 부드럽고 담백하였습니다.

계란찜 위에는 다시물이 담겨있는 병의 모습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반찬 격인 단무지, 초생강, 락교, 피클이 있습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인 노다지장어 답게 히츠마부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한편에 적혀있습니다.

라면도 매뉴얼대로 끓이는 게 가장 맛있듯이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장어에서 추천해주는 대로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 장어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방법인 1/4을 빈 공기에 덜어 장어와 밥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따뜻한 밥과 장어구이 그리고 소스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 장어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방법인 김, 와사비, 파, 깻잎 등을 넣어 비벼 먹어보았습니다.

깻잎 향이 강하여 다른 메뉴의 향을 많이 느끼지 못하였지만 입안에서는 각자의 역할을 다해 풍부한 맛을 표현해줬습니다.

다음으로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 장어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방법인 김, 와사비, 파, 깻잎 등을 넣고 다시물을 부어 말아먹어보았습니다.

이 맛있는 장어구이를 다시물에 말아먹으면 맛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서 세 번째 방법대로 먹을지 말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 장어에서 알려주는 데는 이유가 있겠다 생각하여 그대로 먹어봅니다.

다시물을 넣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시물이 장어덮밥의 맛을 더욱더 깊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꼭 1/4은 다시물에 말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양평 장어덮밥 맛집 노다지장어에서 알려주는 마지막 방법은 지금까지 먹어본 방법 중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먹으면 됩니다.

제가 하나 팁을 드리자면 남은 1/4을 다시 절반으로 나눠서 앞서 먹어본 세 가지 방법 중 2가지 방법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가지 방법 모두 나름의 풍미가 달라 2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먹는게 더 다양한 맛을 느끼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