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동을 방문하여
인천 유명 즉석떡볶이 집인 옥련동 할머니 즉석떡볶이를
포장하려 방문하였으나...
머피의 법칙인지 하필 오늘이 휴무...
휴무 확인 안 하고 온 게 제 잘못이겠죠 ㅠㅠ
아쉬운 마음에 발걸음을 돌리려다가
근처에 즉석떡볶이 집이 있던 것을 기억해내
맛집의 옆집 느낌으로 나눔분식을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외관은 학교 앞 분식집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하교시 많이 사 먹을 것 같은 위치 및 음식 배치였습니다.
낡아 보이는 간판이 오래된 가게임을 보여줍니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하며 저렴합니다.
사리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즉석떡볶이가 1인분에 3,000원입니다.
그 외에 순대, 김밥, 튀김, 햄버거, 어묵 등등 모든 분식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된 가게라서 그런지 청결함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쫄면 떡볶이 2인분 포장 주문을 하고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정말 다양한 분식 메뉴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금방 포장을 해주셔서 집에와서 조리를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쫄면 떡볶이 2인분을 포장했더니 내용물은
육수, 쫄면, 떡, 어묵, 야채, 단무지가 있었습니다.
양념장이 없다고 생각했더니 떡과 어묵, 햄, 계란, 채소가
들어있는 봉지 안에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양념장을 조절할 수 있게 별도로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양은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깊고 진한 즉석떡볶이의 불량스러운 맛이 없어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고자 하는 맛집이 문을 닫았으면
돌아와야 한다는 교훈을 느꼈습니다.
나눔 분식 - 인천 연수구 옥련동 즉석떡볶이 분식
1. 총평
- 깊고 진한 맛이 빠진 즉석떡볶이 맛
- 가격 대비 양은 정말 많음
- 가려던 맛집이 문을 닫았으면 돌아와라!!
(맛집의 옆집은 맛집의 옆집일 뿐...)
2.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1시 / 매주 토요일 정기 휴무
3. 주소
- 인천 연수구 청량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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