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문에서 건설사들 내년 상반기 줄도산 공포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기사를 확인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00위 내 건설사 10곳 중 9곳가량이 내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규 수주는 엄두도 못 내고 적자 누적에 따른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각종 건설 자재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해 공사단가는 올라가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통해서 공사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힘들고 전국 곳곳에서 집값은 하락하고 미분양이 속출하는 등 수요까지 움츠려든 상황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건설사들이 힘겨운 시기구나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될 정도로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이윤 극대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할 연말에 생존을 위해 희망퇴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