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근육의 중요성 허리가 많이 굽은 어르신들의 경우 걷기다 힘들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똑같은 허리 질환을 갖고 있어도 근육량이나 근력에 따라서 환자의 상태도 천차만별이고 치료 예후도 다릅니다. 근육량이 많은 60대의 경우 허리를 지탱해주는 근육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척추뼈를 이용한 통증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적은 60대의 경우 허리를 지탱해 줄 근육량이 부족해 허리가 굽어져 척추뼈를 이용한 통증 관리가 불가능합니다. 이렇듯 근육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육 중에 컬러 근육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있습니다. 컬러 근육이란 우리 뼈대를 지지하고 감싸는 근육입니다. 등이 굽는 것 외에도 똑같이 골밀도 수치가 낮아도 컬러 근육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