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커리와 난 조합을 애정 하는 사람으로 고려대학교 인도 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오샬을 방문하였습니다. 안암역 3번 또는 4번 출구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오샬을 찾아 올라가는데 2층에 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 육쌈냉면이었는데 고려대 학생에게 육쌈냉면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정문 앞도 인도 커리 맛집답게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놨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넓었는데 역시 고려대학교 인도음식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금방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이 주문을 받는데 본인이 못 알아듣는 단어가 나오면 사장님을 호출합니다. 저는 세트메뉴 중에 밥을 빼고 싶어서 이야기했더니 사장님을 호출하시더라고요. 가격은 대학교 앞 치고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자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