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우편 복사 서비스 - 절판된 도서 제본 하는 법

음악에도 역주행이 있듯이 도서 분야에서도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받아

뒤늦게 빛을 받아 역주행하는 도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은 계속 온라인에서 보관되는 음악과는 다르게

도서가 절판되면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절판된 도서가 인기가 있게 되면 신품 도서의 가격이 1만 원인데

중고는 7~10만 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거나

중고 매물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국회도서관 우편 복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절판된 지 오래된 책의 경우에는 저작권을 확인하여

제본을 하여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 도서관에서까지 책을 구할 수 없을 때는

국회도서관 우편 복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국회도서관 우편 복사 서비스 신청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1. 국회도서관 - 우편 복사 신청으로 들어갑니다.(사이트 주소 : http://post.clopy.net ) 

신청하러 가기를 클릭해주세요~

 

2. 복사하고자 하는 책 제목을 검색합니다.

책 제목을 입력 후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3. 신청 페이지 및 제본 유형, 출력용지를 선택하여 줍니다.

목록을 내려서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줍니다.

신청 페이지 같은 경우는 포털사이트에 원하는 책을 검색하면

페이지 수를 알 수 있으니 검색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4. 신청자 정보를 넣어줍니다.

 

신청자 정보를 입력!!

 

5. 입금 계좌 및 진행 순서, 주의사항을 확인합니다.

 

안내를 잘 확인합니다.

 

6.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동의하고 "신청" 클릭

 

7. 국회도서관에서 확인 후 총금액 안내 문자를 송부해오면 입금하면 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절판된 책을 복사본으로 라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저작권이 있는 책은 1권으로 복사되는 것이 아니라 1/3씩 복사가 가능하여

1/3의 분량으로 총 3개로 분철되어 수령하는 점 꼭 기억하세요.

 

앞으로도 절판된 도서를 읽고 싶으면 자주 복사 서비스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