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인근에서 모임이 있어서 호박식당 약수본점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수 마야의 가족분이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수역과 청구역 사이에 위치해서 약수역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이미 굉장히 유명한 고깃집인 것 같았습니다. 건물주인 사장님이 본인 건물에서 운영을 하시는 건지 건물 앞면의 많은 면적이 간판으로 덮여있습니다. 임대료가 나가지 않으면 더욱 저렴하고 인심 좋게 운영하는 가게들을 많이 봐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정문 인테리어도 잘해놓았네요. 웨이팅석이 있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쉬었다 가기도 하십니다. 내부는 유명한 맛집답게 깔끔하고 연예인 사인도 많이 붙어있습니다. 고기 가격은 중량 대비 조금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점심 메뉴가 있어서 점심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포장되어 있는 수저 오래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