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자유

항아리 냉칼국수 - 안양 범계 평촌 냉칼국수 김밥 유명한 식당

파프리 2022. 8. 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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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인데도 여름이면 냉칼국수가 엄청 인기가 있다는 항아리 냉칼국수 포스팅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안양 범계 평촌에서 유명한 항아리 냉칼국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가게가 대부분 찰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항아리 냉칼국수 외관

 

내부는 바테이블 자리가 약 8개 + 2인 테이블 2개가 있을 정도로 아주 작고 협소합니다.

 

가게 내부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하다는 냉칼국수와 항아리 김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결제는 선불이었고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였습니다.

 

메뉴판

 

모든 음식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양의 콩나물국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이 국물이 매콤하고 시원한 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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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온 메뉴들

 

이제 하나하나 맛 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냉칼국수입니다.

 

냉칼국수

 

블로그 등에서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시켜봤는데 일반 냉면 육수에 면만 칼국수면을 넣고 양념장을 조금 올린 그런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칼국수 면이 너무 익었는지 쫄깃쫄깃함이라고는 전혀 없어서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비벼진 냉칼국수

 

다음은 항아리 김밥입니다.

 

항아리 김밥

처음엔 무슨 일반 김밥이 4,000원이야... 이런 생각을 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별한 내용물이 있는건 아니고 당근과 오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강한데 김 + 밥과 어우러지니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고 서비스로 제공된 콩나물국과 어우러져 맛의 시너지를 내는 듯하였습니다.

 

김밥 디테일 샷!! (근데 흔들림...ㅠㅠ)

 

항아리 김밥은 다시 먹을 의사가 있고 서비스로 제공된 콩나물국이 너무 맛있어서 바가지 비빔밥이나 국밥류와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국수 면이 항상 저런 쫄깃함이 없는 상태라면 칼국수류는 추천하지 못하겠습니다.

 

항아리 냉칼국수 - 안양 범계 평촌 냉칼국수 김밥 유명한 식당

 

1. 총평

  - 칼국수 면에 쫄깃함은 없고 일반 냉면 육수를 사용하는 냉칼국수는 비추

  - 항아리 김밥은 맛있음(단, 오이 싫어하는 분은 주문하지 말 것)

  - 서비스로 주는 콩나물국이 최강의 맛을 자랑함. 한 모금이면 해장 직빵

 

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3.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 한솔센트럴파크

  - 네이버 지도엔 "항아리"란 상호로 등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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